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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“정상에 있을 때 은퇴하고 싶다.”
-남자 육상의 ‘단거리 황제’ 우사인 볼트(24·자메이카), 17일 시드니 방문 중 언론 인터뷰에서 “한 차례 올림픽을 더 뛰겠지만, 앞 일은 그 다음에 결정하겠다”고 말하며.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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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와 함께하는 여름방학
더위를 피해 산으로, 바다로 내달려보지만 정작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린다. 거기에다 열대야에 잠이라도 설칠라치면 차라리 에어컨 있는 집안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후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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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의 이 발들 뒤엔 말 없는 신발이 있었다
여기 세장의 사진이 있습니다. ‘세계 축구의 심장’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(29·맨체스트 유나이티드)선수의 발(사진 왼쪽), 그리고 ‘봉달이’ 이봉주(40)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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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용은 한 방에 우즈는 울고 세계는 놀라고
양용은이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역전승을 거둔 뒤 포효하는 모습. 양용은은 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올해 스포츠계 최고의 승리자 10명에 선정됐다. [중앙포토]‘바람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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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사인 볼트 “멀리뛰기·400m 도전하고 싶다”
우사인 볼트(자메이카)가 멀리뛰기와 400m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고 영국 BBC방송이 25일(한국시간) 보도했다. BBC에 따르면 볼트는 “나는 멀리뛰기도 잘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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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뉴GM 체제의 GM대우는
미국 제너럴모터스(GM)가 11일 단 40일 만에 파산보호를 졸업하고 뉴 GM으로 출범한 것은 미 정부의 자동차 산업 회생에 대한 의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.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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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케스트라 악기의 자리 배치는 어떻게 하나
오케스트라만큼 ‘자리’가 중요한 직장도 없다. 거의가 앉아서 연주하는데다 자리에 따라 서열과 직급ㆍ연봉이 달라진다. 신입 단원 오디션 공고에도 처음부터 수석(first chai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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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숨가쁜 ‘인간 탄환’ 전쟁
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‘인간 탄환’들의 스피드 경쟁이 시작됐다.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(9초72) 보유자 우사인 볼트(자메이카)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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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가 학교 돌아다니며 취업 캠페인
도요타 공업학원의 1학년 학생들이 엔진실습실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. 도요타 자동차공장은 전자동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, 학생들에게는 자동차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제조·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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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노병은 떠나도 기술은 남긴다
일본 아이치(愛知)현 도요타(豊田)시 도요타자동차의 '글로벌 생산추진 센터'. 자동차 조립라인에서만 30년 넘게 일한 베테랑 기술자 효도 카즈오가 인도 출신 노동자에게 볼트 조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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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으로 세상보기] 꿈 심는 과학관 보고 싶다
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에는 흔히 '퀘스터콘(Questacon)'이라고 알려진 국립과학기술센터가 있다. 오스트레일리아 건국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1988년에 건설된 이곳은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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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다리 이름으로 남게 된 美 최장기 건설 노동자
조지 워싱턴 브리지, 링컨 터널, 덜레스 공항, 레이건과 JFK 공항, 프랭클린 루스벨트 도로…. 미국 내 교량.터널.타워.도로 등 기념비적인 건축물에는 흔히 대통령.장관 또는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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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시니어투어 출전은 상금보다 재미
프로 골프대회를 보고 있노라면 한가지 궁금증이 일곤한다. 바로 이름조차 생소한 선수들이 꾸준히 출전하는데 왜 그들은 그렇게 열심인가 하는 점이다. PGA투어나 LPGA투어야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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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산 상금 100만 달러 넘는 첫 여성 골퍼 탄생
미국 프로 골프계에 여성 골퍼로는 처음으로 생애 통산 상금이 1백만 달러(약7억원)를 돌파한 백만장자가 탄생해 화제. 주인공은 지난달 27일 일리노이 주 라그란게에서 폐막된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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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한국선수단의 전망
「복싱」·「레슬링」서 유망 세계의 1백20여개국은 오는 8월 서독「뮌헨」에서 열릴 제20회 「올림픽」대회에 대비, 지난 4년 동안 연마해온 힘과 기를 겨룬다. 제14회 「런던·올림